성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광복 80주년 기념 보훈콘텐츠 공모전 참여 > 보도자료

- 국가보훈부 주최 제29회 보훈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작품 출품

[사진=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재)천안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한상경)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안효진)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가 주최하는 제29회‘보훈콘텐츠 공모전’에 포스터 작품을 출품하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공모전은‘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그 애국정신을 기리는 내용’을 주제로, 영상·디자인·문예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됐다.

성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수상을 목적으로 하기보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을 기리고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청소년 스스로 표현해 보고자 서툰 솜씨로나마 정성을 다해 포스터를 제작했다.

청소년들은 사전 수업을 통하여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보훈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상하였다. 포스터에는 태극기, 비둘기 등 나라 사랑과 평화를 상징하는 요소를 담아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또래 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표현했다.

공모전에 참여하여 포스터를 출품한 한 청소년은 멋진 그림 실력은 아니지만, 우리가 느끼고 배운 마음을 솔직하게 담고 싶었다. 이 작품을 본 많은 사람들이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생각하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재단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의 참여는 청소년들이 역사를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표현하고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호국보훈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시티저널(https://www.gocj.net/news/articleView.html?idxno=14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