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무호적 독립운동가와 세대를 잇는 광복의집 전시 참여 > 보도자료

[무호적 독립운동가의 집 만들기 공예 활동 하는 모습/사진=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재)천안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한상경) 소속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안효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무호적 독립운동가와 세대를 잇는 광복의 집 전시 작품에 참여하고 광복절을 앞두고 전시회를 관람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의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은 7월 사전 프로그램으로 무호적 독립운동가의 집 만들기 공예 활동을 통해 전시 작품에 직접 참여하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시회는 일제강점기 동안 호적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채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무호적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세대 간의 역사 인식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호적 독립운동가와 세대를 잇는 광복의 집 전시작품 관람하는 모습/사진=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작품이 전시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람하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용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작품 제작 및 관람에 참여한 성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청소년은 우리가 만든 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광복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 역사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천안시청소년재단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단순히 역사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제작하고 전시에 참여하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과 공동체 의식을 길러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 성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출처 : 시티저널(https://www.gocj.net/news/articleView.html?idxno=141806)